Philly Talks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야외 예술축제 ‘메네연크아트페스티벌'(Manayunk Art Festival)이 24일(토)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메네연크아트페스티벌은 역사적인 메네연크 메인스트리트에서 예술품, 공예, 음악, 음식 등을 중심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미 전국 각지에서 3백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그리거나 만든 갖가지 흥미로운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예술작품들은 섬유, 유리와 도자기, 혼합매체, 회화와 드로잉, 사진 그리고 나무와 조각 등 모두 6가지 다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페스티벌 첫날인 24일(토)부터 관람객들이 메인스트리트를 가득 메운가운데 아티스트들의 부스들을 찾아다니며 주말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