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페터만 펜실베이니아 주 상원의원은 지난 13일 월요일 , “펜실베이니아 주 전체를 관할하는 제3구역항소법원(United States Court of Appeals for the Third Circuit) 판사 신디 정(Cindy K. Chung,48) 임명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모든 연방판사는 상원이 승인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페터만 상원의원은 “오늘 저녁 판사 신디 정의 임명에 투표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Continue Reading

12일 애리조나주 글렌델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 NFL) 제57회 결승전 수퍼볼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38-35로 역전패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1969년 4회 대회와 2019년 54회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글스는 1쿼터 부터 0-7로 치프스를 앞서갔으나 4쿼터 마지막 순간에 반칙을 범해 치프스의 엔드라인 골을 허용, 역전패했다. 양팀은 결승전Continue Reading

자동차박람회 2023 필라델피아오토쇼(Philadelphia Auto Show)가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펜실베니아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전기차를 중심으로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의 신차와 업그레이드 모델 등을 선보이며 자동차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3년 필라델피아오토쇼에는 포드, 시보레, 기아, 토요타, 혼다, 니산, 폭스바겐 등 20여개 이상의 자동차회사 제품들이 선보였다. 오토쇼 방문객들은 전시장 안과 밖에 마련된 시승장에서 35개이상의 자동차를 시승할Continue Reading

연방주택금융청(FHFA,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이 내년 2023년 일반주택융자 컨포밍 론(conforming loan) 모기지 적격 대출 한도(CLL)를 726,200 달러로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컨포밍 론은 연방정부 설립 기관인 패니와 프레디맥의 대출조건을 따르는 모기지 상품이다. 지난해 대출한도 647,200 달러보다 79,000 달러 더 늘어났다. 이 같은 대출한도 인상은 내년부터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적용된다. 알래스카, 하와이,Continue Reading

인플레이션 핵심지표가운데 하나인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작년 대비 7.7%, 전월 대비 0.4% 증가, 월스트리트 예상보다 좋게 나타났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연 7.9%, 월간 0.5%의 상승을 예상했다. 이같은 CPI지수 발표가 나오자 자산시장은 곧바로 반응했다. S&P 500은 5.5% 상승,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장중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다우존스 산업 평균(DJI)은 2020년Continue Reading

지난 8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계속 진행 중인 10일 하원은 공화당의 우세가 확실하고 상원은 초박빙으로 민주 공화 양당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전체 435석, 상원 의석 100석 중 35석을 새롭게 선출한다. 그리고 50개 주 가운데 36개 주의 주지사, 그리고 주 의회 의원도 뽑는다. 하원Continue Reading

미 항소법원이 지난 5일 ‘불법체류청년추방유예제도’ 일명 다카(DACA)’를 불법으로 규정한 하급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지난 8월 발표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관련 규정을 고려해 해당 사안을 하급 법원으로 되돌려 보낸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드리머'(Dreamers)로 불리는 다카 수혜자들이 미국에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왔지만 법원은 다카 제도가 불법이라고 판단한Continue Reading

한국계 유명 미국 영화배우 데니얼 대 김(Daniel Dae Kim, 한국명 김대현 金大賢, 68년생)씨가 오는 9월 26일 오후 4시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카운티 미디어시에 위치한 서재필기념관에서 강의하고 동포들과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시청도 가능하다. 김씨는 성공작 ABC 시리즈 드라마 ‘로스트’에서 김윤진과 함께 출연해 한국인 권진수역으로 열연, 미국내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로스트’에 출연하기 이전에는Continue Reading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관을 마련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미술박물관이 10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내년 10월 한국현대미술전 개최를 확정했다고 한인 우현수 부관장의 말을 인용해 조선일보가 지난 8일 보도했다. 필라델피아미술박물관은 서도호, 함경아, 신미경 등 33인의 한국작가들을 초청, ‘시간의 형태: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전'(가칭)을 내년 10월 열기로 했다. 350평 규모 전시실을 비롯해 야외 공간까지 사용하는 대규모전시가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