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황 필라델피아한인회장은 6일 오후 6시 필라델피아 시장과 아시안 자문위원단이 함께하는 타운홀 행사에 한인대표로 참가, 한인커뮤니티의 현안을 설명하고 필라시에 한글번역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황회장은 타운홀행사에서 필라델피아지역에 사는 한인들이 7만여명에 이른다고 소개하고 펜데믹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해 3월 7일 필라델피아한인비상대책위를 발족, 코로나바이러스나 백신과 관련해 중요한 언론보도를 언어장벽이 있는 한인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Continue Reading

주 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가  4월 30일(금요일) 필라델피아 시청부근에 마련된 펜센터빌딩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어 한미간 교류확대와 한인동포사회 영사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대한민국 재외공관은 대사관, 영사관, 대표부로 구성되어 한국을 대표해 각종 외교활동 펼치는 역할을 맡고 있고 영사관은 주로 재외국민보호와 영사민원 등 재외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Continue Reading

세대를 이어가는 필라델피아한인회 커뮤니티 자원 봉사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한인회 봉사상과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 이태후 목사, “ 내 이웃을 돌보는 자원봉사” 가족 세미나 개최 대필라델피아자원봉사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토요일 3시에 호샴에 위치한 영생장로교회에서 제1회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회 역사이래 필라지역에서 처음으로 갖는 자원봉사자의날로 매년 4월23일을 세계 자원봉사자의날로 축하하는Continue Reading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은 오는 4월 30일(금요일) 필라델피아출장소 개소식을 시청옆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열고 다음달 5월 17일부터 영사민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인동포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영사민원 서비스는 여권발급을 비롯해 재외국민등록, 인터넷 공인인증서발급, 병역연기신청, 가족관계증명서발급, 국적변경 등이다. 그동안 필라델피아지역 한인동포들은 재외국민들을 위한 영사업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지역방문 순회영사 기간을 기다리거나 맨하탄의 주뉴욕총영사관이나 워싱턴D.C. 한국대사관까지 장거리를Continue Reading

웨스트 몽고메리카운티 로이어스포드 한인시장 제나 안토니위츠(Jenna Antoniewicz)는 휴일인 지난 17일 오후 1시 빅토리공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차별 피해자를 위한 추모집회'(A vigil for AAPI victims of discrimination)에서 오랜 침묵을 끝내고 변화를 위해 함께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로이어스포드 주민과 아시안 시민단체를 비롯한 1백여명이 모여 인종차별피해자를 추모했다. 샤론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과 한인노인회 회원 등 한인들Continue Reading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위원장의 상원 인준청문회 일정이 다음달 2일(화)로 확정됐다. 상원 금융주택도시위원회는 오늘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장 후보에 대한 청문회를 3월 2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에 연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 상품선물거래위원회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위원장을 증권거래위원회장에, 현 연방거래위원회 로힛 코프라(Rohit Chopra)위원장을 소비자 금융보호국장 후보로 각각 지명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자본시장의 질서확립과 규제를Continue Reading

앤디김 뉴저지 3지구 연방하원의원이 백신접종에 대한 선거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타운홀 행사를 갖는다. 전화 타운홀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음주 17일(화) 밤 오후 5시30분부터 벌링턴카운티 지역 선거구민과 백신접종과 관련한 문제들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타운홀에는 김의원외에 허브 카너웨이(Herb Conaway) 벌링턴카운티 보건국장,이지역 주요 백신접종 기관가운데 하나인 버추아의료(VirturaContinue Reading

<사진>필라델피아시 경찰국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날 무장시위에 대비해 인디펜던스홀(사진) 등 주요 역사적 건물과 정부 건물에 경찰력을 추가배치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46대 조바이든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릴 예정인 오는 20일 트럼프지지자들의 무장시위사태 우려로 워싱턴디시 등 주요 도시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 연방군과 경찰력을 배치하고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지역도 다른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보안을Continue Reading

<사진>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델라웨어주 윌밍튼 대통령인수위 기자회견에서 1조9천억달러의 새 경기부양안을 발표하고 있다. Photo by CNN TV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밤 의회에 제안할 1조 9천억 달러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 예산안이 통과되면 또다시 2조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예산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관리와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을 확대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Continue Reading

비상사태 선포된 워싱턴 디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수) 밤 임기를 7일 앞두고 하원에서 의사당 난동사태를 부추켜 내란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어 미역사상 2번째 탄핵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낸시 펜로시 하원의장은 표결에 앞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현존하는 분명한 국가적 위험 인물이다”고 못 박고 의원들에게 탄핵안을 가결해 줄것을 호소했다. 하원은 찬성 232명, 반대 197명으로 과반을 넘겨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