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매 판매 깜짝 증가, 주식시장 연준 금리인하 기대 위축 3대 지수 모두 하락세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수) 주식시장은 오는 3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지수 -0.37%, S&P 500 지수 -0.71%, 나스닥지수 -0.79%를 기록, 3대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했다.소형주중심의 러셀 2000 지수도 -1.19%나 크게 내렸다. 반면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109% 상승했다.

인구조사국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소매판매는 0.6% 증가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0.4% 증가를 예상했다. 11월 소매판매도 0.3%나 증가했었는데 12월 다시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조사대상 13개 카테고리 가운데 9개 카테고리가 전달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의류 및 의류 액세서리, 비점포 소매업체 매출이 1.5% 증가했다. 반면에 건강 및 개인 상점 판매는 1.4%, 주유소 판매는 1.3% 각각 감소했다.
이날 발표된 12월 소매판매는 미국 소비자 지출이 2023년을 마무리할 때까지 회복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지난해말 경제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우려를 걷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