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트조셉대학(Saint Joseph’s University, SJU)이 필라델피아지역의 유수의 크고 작은 대학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하면서 규모도 커지고 지역 명문대학으로 눈에 뛰게 부상하고 있다. 세인트 조셉 대학교는 필라델피아와 펜실베니아 주 로어 메리온 타운십에 위치한 카톨릭 사립대학교다.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고 교수대 학생비율이 낮은 작은 교실을 지향, 조용하고 공부하기 좋은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이 대학은 1851년 예수회에 의해Continue Reading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길위에 김대중’은 다음달 6일(토) 오후 5시 30분 첼튼햄 한인타운 부근 팬아시안 에버그린센터에서 ‘필라민주연합’과 ‘세월호를 기억하는 필라델피아 사람들의 모임’ 공동 주관으로 상영된다. 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강인한 열정과 파란만장했던 삶의 궤적을 그려 낸 이번 다큐멘터리는 민환기 감독이 연출하고 명필름과 시네마6411의 제작 참여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특히 이 영화는 한국 현대사의 주요한 장면을 관통하며, 목포의 청년 사업가에서 정치에 입문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앳된 모습, 독재정권 아래 민주주의를 외치며 목숨 건 투쟁을 하는 생생한 모습, 5·18광주민주화운동이 발화하던 순간 등 격동의 순간을 담았다. 영화는 또 수감 중이던 상황의 미공개 영상을 비롯해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자료를 모아 김대중 대통령과 역사적 순간을 함께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제작하였다.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 상영위원회는 다큐멘터리라는 대중적이지 못한 장르의 한계와 이로 인한 상영관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텀블벅을 통한 모금을 진행했다. 애초 목표 금액 5천만 원을 훌쩍 넘겨 4억 2천여만 원을 모금하면서 영화는 대중적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는 계획대로 12월 18일부터 시사회를 진행하며 대중과의 만남을 넓혀가고 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상영위원장 김양일, 김경지, 김태형, 이종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 상영팀에 참여하여 전세계 동시 개봉 (한국 및 해외 27개 도시)을 준비하고 있다. 극장 개봉 전 시사회에 참여한 이선아 상영위원은 “이 영화가 웅변하는 그 어떤 묵직함이 마음을 울렸다”면서, 영화를 통해 필라델피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생애를 바친 인간 김대중의 참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대중대통령은 전두환군사정부집권하에서 있었던 미국 망명때 필라델피아를 자주 찾았다. 지난 1999년 빌Continue Reading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전쟁으로 촉발된 미국 대학 캠퍼스 반유대주의 시위사태 확산과 대학들의 대처를 묻기위해 열린 연방하원의 아이비리그대학총장출석 청문회에서 증언내용과 관련해 총장직 사퇴압력을 받아온 펜실베니아대학 리즈 맥길총장이 9일 사임했다. 지난 5일 펜실베니아대학, 하버드대학, MIT 등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들은 학내 반유대주의 확산을 우려하는 하원 교육노동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받고 증언했다. 이날 청문회에서Continue Reading

펜실베니아대학 의대 카탈린 캐리코(Katalin Kariko)와 드루 와이스먼(Drew Weissman) 2명의 교수가 2일 코비드19 백신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이 두 명의 유펜 교수는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과 모더나(Moderna)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토대를 마련한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카탈린 캐리코(Katalin Karikó)와 드루 와이스먼(Drew Weissman)교수는 그동안 과학 및 의학계에서 간과되었던 mRNA 백신에 대한 연구를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 공립학교가 열악한 처우와 교육환경으로 교사들이 사직내서를 내고 이직하고 있어 심각한 교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라델피아 공립학교의 교사이직이 최고조에 달했던 코비드 19 팬데믹기간 때보다는 나아졌지만 해마다 상당수의 교사가 학교를 떠나고 있다. 교사들이 학교를 떠나면 학생들의 성적향상이 어려워지고 성취도를 낮추고, 교직원들이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져 교사간 협업도 어렵게 만든다. 필라델피아 학군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미동부 뉴욕, 뉴저지, 델라웨어 지역은 이번주 한낮의 최고 기온이 90도에서 10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30일(일)부터 한주일 동안 더위가 한풀 꺽이고 한낮 최고 기온이 80도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필라델피아지역의 폭염주의보가 29일(토) 밤까지 계속되고 오후 늦게 강한 바람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Continue Reading

캐나다 산불 연기가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동북부지역 하늘을 뒤덮으며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렵고 건강에 해로운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어제 금요일부터 다시 푸르고 투명한 하늘색을 되찾고 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이번주에도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와 야외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뮤지컬 ‘물랑루즈’ (MOULIN ROUGE! THE MUSICAL)도 놓치기 아쉬운 이벤트다.Continue Reading

연방대법원은 30일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 온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에 대한 재판에서 6명의 보수 대법관의 반대와 3명의 진보 대법관의 찬성 의견으로 정부 패소 판결을 내렸다. 연방대법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탕감안에 반대하여 소송을 제기한 아칸사스(Arkansas), 아이오와(Iowa), 캔사스(Kansas),미주리 (Missouri), 네브라스카(Nebraska ),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등 6개주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바이든대통령이 지난해 8월Continue Reading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야외 예술축제 ‘메네연크아트페스티벌'(Manayunk Art Festival)이 24일(토)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메네연크아트페스티벌은 역사적인 메네연크 메인스트리트에서 예술품, 공예, 음악, 음식 등을 중심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미 전국 각지에서 3백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그리거나 만든 갖가지 흥미로운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예술작품들은 섬유, 유리와Continue Reading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조수진)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뉴욕한국교육원이 후원한 제 8회 동화구연대회(주제: “내가 바로 동화속의 주인공’)와16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주제: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가 지난 4월 15일 토요일 4시부터 6시까지 초대한국학교에서 학생, 교사 및 학부모님들 50여명의 참여로 개최되었다. 협의회 김나진 부회장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조수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3년만에 온라인 비대면 대회에서 현장 대면에서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