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코로나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임시 중단됐던 필라델피아시 식당안 식사가 이번주 16일(토)부터 좌석의 25% 까지만 사용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엄격한 실내 보건안전 조치를 취하는 조건으로 허용된다.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실내식사가 금지되어 손해를 보아온 필라델피아식당 주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식사를 원할지는 알 수도 없지만 조금이라도 영업활동에 도움이 될수는 있겠죠”. 마운트 에어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사 데이비드 젠센씨는 자신의 젠센 레스토랑에서 실내에 깨끝하게 단장한 하얀색 테이블 커버를 덮은 25개 좌석에 손님들을 수용할 수있다면서 지난 화요일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한숨 섞인 대답을 내놓았다.
젠센씨는 지난해 필라시가 할러데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을 막기휘해 2번씩이나 실내 영업을 접어야했다. 11월 20일부터는 주문손님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면서 식당밖에 텐트를 치고 적외선 램프를 테이블 위에 메달고 손님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