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김 뉴저지 3지구 연방하원의원이 백신접종에 대한 선거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타운홀 행사를 갖는다.
전화 타운홀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음주 17일(화) 밤 오후 5시30분부터 벌링턴카운티 지역 선거구민과 백신접종과 관련한 문제들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타운홀에는 김의원외에 허브 카너웨이(Herb Conaway) 벌링턴카운티 보건국장,이지역 주요 백신접종 기관가운데 하나인 버추아의료(Virtura Health)의 부사장겸 최고임상책임자 렉 블레이버(Reg Blaber) 박사가 나와 백신접종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온라인등록(https://kim.house.gov/live)을 하면 된다. 등록자들에게는 타운홀 전화미팅이 시작될때 전화가 온다. 사전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행사가 시작되면 온라인링크에 접속해서 음성으로 타운홀미팅을 청취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이메일이나 온라인 채팅 포럼을 통해서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김의원은 전했다. 김의원은 “어디로 가서 백신을 맞아야 하고 무엇을 해야하는 지 그리고 누구와 이야기를 해야하는 지 등등 혼돈스런 점이 많은데 모두가 필요한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고 벌링턴카운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뉴저지주도 타주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백신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백신 접종 시간 찾기, 예약 그리고 2차 접종 등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고 김의원은 보고있다.
김의원은 지난달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연방정부가 이제 모든 미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뉴저지주 COVID19백신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