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미국 중소기업청(SBA)이 오늘 자영업자와 임시직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PPP융자금 신청서와 계산방식 변경안을 발표했다.
이 변경안은 소상공 자영업자가 탕감받을 수 있는 PPP융자 최대금액을 더 늘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새 PPP융자신청서에서는자영업자들에게 국세청 세금보고양식 1040 스케쥴 C의 7번 항목인 총수익(gross income)을 요구한다.
종전에는 세금보고양식 1040 스케쥴 C의 31번 항목의 각종 비용을 공제한 순수익(net income)을 요구했다. 그러나 총수익을 기준으로 계산한 PPP융자금 총액은 이보다 더 늘어나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탕감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