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기철 보훈처장이 필라델피아를 방문,한국전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재향군인회 회원과 한인동포 단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 by Philly Talks
황기철 보훈처장이 22일 필라델피아아를 방문하고 델라웨어강변 펜스랜딩에 있는 한국전기념공원을 참배, 헌화하고 뒤이어 서재필기념관을 시찰했다.
<사진>황기철 보훈처장(오른쪽)과 박희중 필라델피아재향군인회 회장이 필라델피아 한국전쟁기념비에 세겨진 실종자 명단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Photo by Philly Talks
문재인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일정과 때맞춰 미국 방문길에 나선 황보훈처장은 하루 전인 21일 문대통령의 워싱턴D.C. 소재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했다.
<사진>박희중 필라재향군인회 회장이 최정수 서재필재단회장과 함께 황기철 보훈처장에게 필라델피아 한국전기념비를 안내하고 있다. Photo by Philly Talks
황보훈처장은 이날 오전 필라델피아 한국전기념공원을 방문, 헌화한 뒤 마중나온 필라델피아재향군인회(회장 박희중) 회원들과 미국 한국전 참전군인들, 데이빗 오 필라시의원 그리고 샤론황 필라델피아한인회장, 티나성 남부뉴저지한인회장,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과 함께 기념비를 둘러보고 환담을 나눴다.
<사진>데이빗 오 필라시의원이 황기철 보훈처장에게 필라시의회의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Photo by Philly Talks
데이빗 오 필라시의원은 이날 필라시의회의 감사장을 황보훈처장에게 전달하고 필라델피아 방문을 환영했다. 오의원은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장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의 값진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비를 방문해준 황보훈처장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황기철 보훈처장이 필라델피아동포들과 한국전기념공원에 헌화하고 있다. Photo by Philly Tal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