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매년 새해 첫달에 열리는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목) 오전 10시 필라델피아시청앞 국기계양대 앞마당 에서 열린다.
미주 첫 한인 이민자가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도착한 지 118년을 기념하는 이번 미주 한인의 날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에 미국 한국 양국기 계양식과 연사들의 연설 등이 1시간 동안 열리고 11시부터는 시청사 안에서 환영리셉션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단루 타겟법인 수석부사장이자 최고 법률 및 위험 책임자가 특별 손님으로 참가하고 에미상 수상자인 나디아한 6abc 기자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밖에도 특별연사로 신임 정병화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광역시의원, 패티김 펜실베니아주 하원의원, 신디정 펜실베니아주 서부 연방검철청 검사장, 패트릭듀건 필라델피아 지방법원판사, 헬렌김 필라델피아시의원 등이 특별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성지씨, 대북 연주자 차현진씨, 한국학교 합창단이 특별공연을 펼쳐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빛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