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펜실베니아주정부는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을 지원하기위해 재산세와 임대료 리베이트를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달 말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리베이트 지원대상은 지난해 재산세와 임대료를 낸 65세이상 노인, 50세이상 미망인 그리고 18세이상 장애인 등이다. 자격이 되는 리베이트 수령자들은 여기에 더해 레베이트 지원금의 70%에 상당하는 보너스를 1회에 한해 추가로 받게된다.
올해초 이 프로그램을 제안했던 탐 울푸주시사는 “자격이 되는 펜실베니아주민들이 올해 한번만 주는 보너스 리베이트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펜실베니아주 재무부 단 하셀(Dan Hassell)장관은 “올해 2021년 재산세와 임대료 납부 리베이트지원자가 이미 458,000 명을 넘었다”면서 “지원서만 제출하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너스 리베이트는 연방정부의 “미국인구조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에 따라 지원되는 예산으로 1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
지원을 원하는 펜주주민은 펜주 재무부 웹사이트(myPATH)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오리지널 리베이트와 보너스 리베이트는 지원자가 선택한데로 수표나 계좌이체를 통해서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