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필라델피아시는 시청앞 러브파크 웰컴센터건물에 대한 임대 세입자를 찾기위해 레스토랑운영자를 상대로 지난주 공개입찰 공고를 냈다.
웰컴센터건물은 둥그스런 모양의 통유리건물로 일명 ‘날으는 비행접시'(flying saucer)로 불리우며 러브파크를 찾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유명하다.
건물 내부공간 크기는 모두 5,500 스퀘어피트로 내부50 -55석, 건물 외부 데크에 35석, 패티오에 104석 등 총 200여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레스토랑공간이다.
입찰 자격은 3년이상 레스토랑운영 경험이 있어야 하고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보다 월등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임대기간은 10년이다.
입찰응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필라델피아 공원여가국(Philadelphia Parks & Recreation) 입찰안내서를 참조하면 된다.
이 건물은 JFK 플라자 개발프로젝트의 일환르로 지난 2016년부터 개보수공사를 시작, 2019년 완공되어 새 임대세입자를 찾았으나 펜데믹으로 인해 문을 닫았고 다시 임대 세입자를 찾아 공개입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