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필라델피아서 K팝 열풍 일으킨다

Philly Talks

 12월 20일 라이브! 카지노 & 호텔서 단독 콘서트 개최

K팝 스타 에일리가 오는 2024년 12월 20일 필라델피아 라이브! 카지노 & 호텔 이벤트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워풀한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유명한 에일리의 이번 공연은 미국 K-pop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12월 20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장소는 필라델피아 패커 애비뉴 900번지에 위치한 라이브! 이벤트 센터(900 Packer Ave, Philadelphia, PA, 19148)다.

1989년 5월 30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태어난 에일리는 뉴저지에서 성장하며 음악적 재능을 키웠다. 그녀는 뉴욕의 무조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한국 연예계에 진출했다.

2012년 데뷔곡 ‘헤븐’으로 가온 디지털 차트 3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한 에일리는 이후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여성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K드라마 OST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에일리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전 배우 최시훈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25년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에일리는 12년간의 가수 생활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콘서트는 에일리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그리고 그간의 음악적 성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라이브! 카지노 & 호텔 필라델피아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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