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서재필기념재단 기금모금 연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참석한 펜실베니아주 103선거구 도핀카운티( Dauphin County) 지역구 패티 김(Rep. Patty Kim) 펜실베니아주 하원의원을 필톡(Philly Talks)이 인터뷰했다.
김의원은 인터뷰에서 서재필재단 기금모금과 서재필박사에 대한 평소 생각을 밝히고 바쁜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패티 김 의원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근대사 뿐만 아니라, 미국 이민사에도 큰 발자취를 남긴 서재필 박사를 기리는 일에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서재필기념재단은 그동안 펜주 정부 차원에서 서재필기념사업을 적극 후원해 온 패티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펜주는 서재필기념관을 ‘사적지’로 지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에 열린 ‘제1차 한인회의 100주년’ 행사기간을 주 정부 공식행사로 지정하고, 올해에는 서재필 박사가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시민권을 획득한 지 131주년이 되는 날인 6월 19일을 “미주한인 미국시민권이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