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필라델피아지역 한인동포들이 미주한인의날인 지난 13일 오전 시청사 앞마당에서 한미 양국기 계양식을 열고 미국 한인이민자들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오늘을 사는 한인동포들의 자랑스런 정체성을 새삼 확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한인동포 2세들은 한복을 입고 참석, 한미 양국기를 흔들고 애국가를 불러 지나가는 필라델피아 시민들과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동포2세들은 새해와 함께 다가온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코리언어메리칸으로서 높은 자긍심을 드러냈다. 필톡(PhillyTalks.com)이 한인동포 2세들의 밝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영상과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