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국토안보부 세관국경단속국은 지난 5월 한 달동안 필라델피아세관에서 4개의 대형 위조지폐 돈다발 1천5백만 달러를 적발해 압수 했다고 5일 밝혔다.
필라델피아 세관국경단속국이 압수한 미국 달러화 위조지폐는 모두 합해 14,368,160 달러다. 세관당국은 지난달 최근 26일 각각1,804,800 달러씩 위조지폐 돈다발이 든 화물 2개를 압수했고 이보다 앞서 5일 7,795,680 달러, 2일 2,962,880 달러를 압수했다.
세관국경단속국은 이 지폐가 법정 미국 달러와 너무 똑같아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밝히고 온라인거래사이트 가운데 직접 만나 현금을 주고 받는 거래방식이 늘어나고 있어 부도덕한 사람들이 미숙한 초보 셀러나 소상공 비지니스들을 사기성 구매나 금융범죄의 희생양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우려했다.
세관국경단속국 직원들은 압수한 위조지폐를 필라델피아에 있는 국토부 수사대와 재무부 미밀 경찰국 요원에게 전달, 수사를 의뢰했다.
세관국경단속국은 각 지역 세관에서 해외 여행객과 화물을 조사하고 불법 마약, 신고되지 않은 , 무기, 위조 소비재, 금지된 농업, 생태교란 잡초와 해충 및 미국의 안전과 경제 활력을 해칠 수 있는 기타 불법 제품을 검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