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Talks
미국 지방선거일인 7일 전국의 투표소에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내고장 일꾼을 뽑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았다.
펜실베니아주에서 유권자들은 필라델피아시장, 주 대법원장, 대법원 판사, 지방검사장,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 카운티커미셔너(County Commissioner), 교육위원 후보 등에 대한 투표를 했다.
이번 투표는 지방선거지만 내년에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있고 현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과 민주, 공화 여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표심도 드러날 것으로 보여 선거결과가 주목되고 있다.